[인사이트] 2026년 스테이블 코인 전쟁, 당신은 어디에 배팅하겠습니까? (8년 차 고인물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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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시장에 발을 들인 지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 지금이야 한국에서도 스테이블 코인이 법제화된다 만다 말들이 많지만, 오래 투자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 저는 지난 사이클부터 이미 넥소(Nexo) 같은 플랫폼에서 스테이블 코인으로 이자 농사를 지으며 이 생태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몸소 체감해왔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지니어스 법안’ 이 통과 되었고, 빅테크와 월가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걸 보니 … 더 읽기

[경제적 자유 이야기 7화] 달러 메뉴, 빨래방, 미국의 바닥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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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신분으로 미국 땅을 밟았다. 하지만 내 주머니 속 사정은 여느 유학생들과 달랐다. ​ 핸드폰 충전기를 만드는 3차 협력업체 생산라인, 오디오 회사 QC 검사원, 온몸에 기름칠을 해가며 버틴 병역 특례, 그리고 쌍쌍전자에서의 시간들… ​ 무려 7년이었다. 그 긴 시간 동안 악착같이 모은 돈은 고작 2천만 원 남짓. 나는 이 돈을 쥐고 무작정 태평양을 건넜다. ​ … 더 읽기

[속보] 일본 기준금리 0.75% 인상: 배경 및 엔캐리 향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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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기존 0.5%에서 0.75%로 전격 인상함. ​ 이는 1995년 이후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로, 사실상 ‘금리 있는 시대’로의 완전한 회귀를 의미함. 내부 요인: 통화정책 여력 확보 ​ 금리 인상의 가장 주된 내부적 요인은 ‘정책 대응 능력(Policy Room)’ 확보로 판단됨. ​ 과거 마이너스 금리 시절, 경기 침체 시 대응할 수 있는 금리 … 더 읽기

투자는 도박과 종이 한 장 차이 (26살, 카지노에서 배운 승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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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도박. ​ 사람들은 이 둘을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 주식이나 코인은 ‘투자’라는 고상한 단어로 포장하고, 카지노는 ‘도박’이라며 터부시한다. ​ 하지만 내가 경험한 바로는 이 둘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아니, 본질은 완벽하게 같다. ​ 1. 26살, 전 재산을 걸다 내가 처음 카지노에 갔던 건 26살 때였다. ​ 당시 내 전 재산이었던 약 3,000불. … 더 읽기

[경제적 자유 이야기 6화] 방구석 폐인, 2004년 겨울. 무작정 미국행 편도 티켓을 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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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디아블로 2를 열심히 하다가, 어느 순간 “이거 너무 지겹다” 싶어서 새로 나온 온라인 게임을 깔고 있었다. ​ 그때 중학교 친구 섭섭이는 우리 집에 와서 하루 종일 같이 게임만 하며 먹고 자고, 말 그대로 방구석 폐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맥스 폐인 모드’**였다. 머릿속 한쪽엔 “이러다 뭐 먹고 살지?” 하는 불안감이 있었어서 그랬는지, 어릴 때처럼 … 더 읽기

[비트코인] 호재에 2,700억 증발? 크립토 시장 조작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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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비트코인 시장은 전형적인 ‘바트 심슨(Bart Simpson)’ 패턴을 그리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 이는 유기적인 가격 발견 과정이 아닌, 취약한 시장 구조를 파고든 인위적인 ‘유동성 사냥(Liquidity Hunting)’ 으로 분석된다. ​ 금일 사태의 복기와 현재 시장 구조에 대한 분석을 정리한다. ​ 1. 사태 복기 : 3시간의 제로섬 게임 ​ 미국 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가 … 더 읽기

AI 섹터의 폭락과 시장 전망: 바닥은 언제인가? (2026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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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 흐름을 면밀히 살펴보면 매우 흥미로운 디커플링(Decoupling) 현상이 관찰된다. ​ S&P 500 지수는 지난 두 달간 1% 이상 상승하며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AI 관련 섹터는 심각한 조정을 겪고 있다. ​ 숲은 푸른데 특정 나무들만 말라가고 있는 형국이다. 실제로 최근 2개월간 주요 AI 관련주의 낙폭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코어위브 … 더 읽기

나스닥 -1.9% 급락? 솔직히 나는 -30% 폭락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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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미국 증시가 꽤 크게 흔들렸다. 나스닥 지수는 약 -1.9% 급락했고,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기술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언론에서는 다시금 ‘AI 거품론’을 들먹이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계좌를 보며 속을 끓였을 아침이다. ​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나는 간밤의 하락장을 보고 속으로 “땡큐”를 외쳤다. ​ 더 나아가, 나는 지금보다 시장이 더 망가져서 한 -30% … 더 읽기

미국 실업률 4.6% 쇼크, ‘연착륙’의 꿈은 깨지는가? (2025년 미국 고용시장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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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표된 미국 11월 고용보고서, 다들 확인하셨나요 ​ 단순히 수치가 조금 안 좋게 나온 수준이 아닙니다. 시장의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만한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실업률 4.6%. 연준(Fed)이 예상했던 올해의 마지노선(4.5%)을 단숨에 뚫고 올라갔습니다. ​ 1. 팩트 체크: ‘고용 쇼크’의 실체 ​ 지금 미국 노동 시장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Low-hire, Low-fire (채용도 없고, 해고도 없는)” 상태입니다. 얼어붙은 시장: … 더 읽기

테슬라(TSLA) 신고가 갱신: P/E 300배가 말해주는 ‘격차’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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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어제밤 장마감을 신고가로 확정 지으며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렸다. ​ 수많은 비관론과 매도 리포트, 그리고 전기차 캐즘(Chasm)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넘어선 결과이기에 이번 신고가의 의미는 남다르다. 차트상으로도 완벽한 정배열 전환이며, 기술적 분석을 넘어 펀더멘털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 ​ 왜 시장은 테슬라에게 다시 열광하는가? 그 이유를 구체적인 팩트와 함께 정리해 본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