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인스타 보니? 난 심심할 때 ‘질로우’ 켜서 미국 50억짜리 집 구경한다.

심심할 때 습관적으로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숏츠 보시나요?

시간 때우기는 좋은데,

보고 나면 딱히 남는 건 없죠.

저는 그럴 때 **’미국 부동산 앱’**을 켭니다.

비행기 표 없이 미국 부촌을 구경하고

인테리어 감각도 익히는 저만의 취미생활,

오늘 살짝 공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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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llow.com 입니다. 핸드폰 app 도 있습니다.

1. 한국 vs 미국, 보는 맛이 다르다

한국에서 집 구할 때 쓰는

네이버 부동산이나 호갱노노 생각하면 안 돼요.

한국 앱들은 보통 평면도 위주거나,

집주인이 폰카로 대충 찍어서

이삿짐 박스 널브러진 사진들이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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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은 다릅니다.

집을 팔기 위해 **’쇼(Show)’**를 하거든요.

전문 사진작가가 조명 세팅 완벽하게 해서 찍고,

**’스테이징(Staging)’**이라고 해서

빈집에 고급 가구와 소품을 싹 세팅해 둡니다.

그냥 부동산 매물이 아니라

하나의 **’화보’**를 보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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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우(Zillow) 로 검색하면 전문가가 찍은 수십장의 집사진, 그리고 집에 대한 모든 정보가 나온다.

2. ‘질로우(Zillow)’로 랜선 임장 떠나기

제가 미국 집 구경할 때 쓰는 앱은

**’Zillow(질로우)’**입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해요.

그냥 지도 펴놓고 손가락으로 여행하면 됩니다.

저는 제가 렌트 하우스를 돌리고 있는

텍사스 DFW(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이나,

캘리포니아 부촌을 주로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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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맘에 드는 집을 콕 찍으면

마치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죠.

3. 미국 감성 훔쳐보기 (인테리어 & 뒷마당)

미국의 일반적인 가정집부터

수십억 하는 최고급 저택까지 구경하다 보면

한국과는 전혀 다른 문화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와, 뒷마당(Backyard)을 이렇게 꾸민다고?”

“주방이랑 거실이 이렇게 트여있네?”

미국 사람들 특유의 인테리어 센스나

집 관리하는 방식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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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같은 뒷마당을 가지고 있네요.]

4. 필터 거는 재미 (내 꿈의 집 찾기)

그냥 보는 것보다 더 재밌는 건

내 맘대로 조건을 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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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l: 수영장 있는 집만 보여줘

Lot Size: 마당이 1000평 이상인 곳

Price: 가격 제한 없음 (Any)

이렇게 설정하고 검색하면

영화에서나 보던 50억, 100억짜리 대저택들이

내 눈앞에 쏟아집니다.

5. 계속 보다 보면 ‘돈’이 보인다 (중요!)

사실 이게 제가 질로우를 놓지 못하는

진짜 이유입니다.

매일 습관처럼 집들을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지역을 보는 눈’**이 저절로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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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보에, 집 가격 히스토리, 학군 점수까지 모든 정보를 다 보여줍니다.]

“이 동네는 왜 이렇게 비싸지?

아, 학군(School Rating)이 10점 만점이네.”

“여기는 집이 으리으리한데 왜 싸지?

치안이나 위치가 별로구나.”

굳이 비행기 타고 그 동네를 안 가봐도

어디가 부촌이고 어디가 뜨는 지역인지

**’감’**이 딱 옵니다.

그러다 보면 투자자의 눈도 뜨이게 되죠.

“이 정도 사이즈면 매매가는 4억인데,

월세는 250만 원 받겠네?”

내가 원하는 투자용 집의 사이즈와 가격대,

그리고 집값 대비 월세 수익률이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계산되는 경지에 오릅니다.


오늘 밤엔 넷플릭스 대신

‘질로우’ 한번 깔아보세요.

재미로 시작한 ‘남의 집 구경’이

나중에 여러분의 **진짜 부(Rich)**를 만들어줄

소중한 안목이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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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windrider000/22404323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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