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 이야기 7화] 달러 메뉴, 빨래방, 미국의 바닥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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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신분으로 미국 땅을 밟았다. 하지만 내 주머니 속 사정은 여느 유학생들과 달랐다. ​ 핸드폰 충전기를 만드는 3차 협력업체 생산라인, 오디오 회사 QC 검사원, 온몸에 기름칠을 해가며 버틴 병역 특례, 그리고 쌍쌍전자에서의 시간들… ​ 무려 7년이었다. 그 긴 시간 동안 악착같이 모은 돈은 고작 2천만 원 남짓. 나는 이 돈을 쥐고 무작정 태평양을 건넜다. ​ … 더 읽기

[경제적 자유 이야기 1화] 월 60만 원 공장 시다가 3년 만에 2천만 원을 모은 ‘절대 독기’의 기록

점점 더 강해지고 있었다 ​드디어 병역특례가 끝나는 11월 21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섬유공장에서 3년을 보낸 끝에, 마침내 이 시간을 끝낼 때가 된 것이다. 원래 군대에 가려고 했지만, IMF가 터지는 바람에 상황이 달라졌다. 지원만 하면 갈 수 있을 것 같았던 군대도, 대학생들에게 밀려 떨어지게 되었고, 결국 선택한 것이 병역특례였다. 월 60만 원, 잿빛 공장의 시다바리 ​​전자기기기능사 자격증으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