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미국 주식과 부동산, 기회는 어디에? (경제 전망 10문 10답)

매년 이맘때면

미국 경제의 흐름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블로그,

Calculated Risk에서

‘새해를 위한 10가지 경제 질문

(Ten Economic Questions for 2026)’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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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제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연례행사’와 같은

리포트입니다.

Calculated Risk는

질문을 던지기만 하고

아직 답은 내놓지 않았는데요.

현재 월가의 컨센서스와

연준(Fed)의 데이터,

그리고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종합하여

‘가장 확률 높은 시나리오’로

미리 답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2026년, 시장은 우리에게 어떤 숫자를 보여줄까요?


1. Economic Growth (경제 성장)

Question: 2025년 4분기 기준 경제 성장률은 약 2%였습니다. 연준(FOMC)은 2026년 성장률을 2.1%~2.5%로 예상합니다. 2026년 경제는 얼마나 성장할까요? 경기 침체가 올까요?

시장 전망

2.2% 내외 (견조한 성장 지속)

분석

현재 미국 경제는

소비가 뒷받침되면서

‘노 랜딩(No Landing)’ 혹은

아주 부드러운 ‘소프트 랜딩(Soft Landing)’

구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기업 투자가 AI를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고,

금리 인하 효과가 가시화되는

2026년에는 잠재성장률(약 1.8~2.0%)을

소폭 상회하는

건강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경기 침체 확률은 낮습니다.

2. Employment (고용)

Question: 2025년 11월까지 경제는 61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2026년에는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늘어날까요? 아니면 줄어들까요?

시장 전망

월평균 12만~15만 명 증가 (골디락스 고용)

분석

폭발적인 고용 과열은 진정되었지만,

해고가 급증하는 조짐도 없습니다.

경제가 성장하는 만큼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정상적인 고용 시장’으로

회귀할 것입니다.

이는 소비를 지탱하기에 충분한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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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nemployment Rate (실업률)

Question: 2025년 11월 실업률은 4.6%로 전년 동기 4.2%보다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2026년 4분기에 실업률이 4.3%~4.4%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2026년 12월 실업률은 얼마가 될까요?

시장 전망

4.4% ~ 4.5% (안정화)

분석

실업률 상승세는 멈추고

현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완전 고용에 가까운 수치이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며

노동 시장을 방어하고 있기 때문에

급격한 실업률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입니다.

4. Participation Rate (경제활동참가율)

Question: 2025년 11월 경제활동참가율은 62.5%로 전년과 같지만 팬데믹 이전보다는 낮습니다. 2026년 12월 참가율은 어떻게 될까요?

시장 전망

62.3% ~ 62.4% (완만한 하락)

분석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라는

인구 구조적 요인(Demographics)은

거스를 수 없습니다.

다만, 이민자 유입이

노동 공급 부족을 일부 상쇄하며

급격한 하락은 막아줄 것입니다.

다만, 트럼프의 향후 이민 정책의

방향에 따라

경제활동참가율은 예상보다

더 빠르게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5. Inflation (인플레이션)

Question: 9월 기준 근원 PCE 물가는 전년 대비 2.8%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2026년 전망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둔화될까요? 2026년 12월 수치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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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

2.3% ~ 2.4% (목표 근접)

분석

주거비(Housing Service)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물가는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꾸준히 내려갈 것입니다.

2026년 말에는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선언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6. Monetary Policy (통화 정책)

Question: 연준은 2025년에 금리를 3차례 인하했습니다. 점도표는 2026년에 약 2차례 추가 인하를 시사합니다. 2026년 12월 기준 금리는 어디에 와 있을까요?

시장 전망

3.00% ~ 3.25% (중립 금리 탐색)

분석

경제가 무너지지 않는다면

연준은 급하게 금리를

내릴 이유가 없습니다.

점도표대로 분기별 1회 정도,

총 2~3회 인하를 통해

경제를 덥지도 춥지도 않게 만드는

‘중립 금리’ 수준으로 맞출 것입니다.

7. Wage Growth (임금 상승)

Question: 2025년 11월 기준 임금 상승률은 3.5%로 양호했습니다. 2026년에는 임금이 얼마나 오를까요?

시장 전망

3.3% ~ 3.5% (건전한 상승)

분석

인플레이션(2%대) + 생산성 향상(1%대)을

합친 수준의 임금 상승이 예상됩니다.

이는 물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근로자들의 실질 구매력을

보존해 주는,

경제에 가장 이상적인 수치입니다.

8. Residential Investment (주택 투자)

Question: 2026년 주택 투자는 어떻게 변할까요? 주택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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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건수와 신규 주택 판매량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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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

긍정적 전환 (Recovery)

분석

2025년까지 고금리로 위축되었던

주택 건설 시장이

금리 인하와 함께

기지개를 켤 것입니다.

주택 투자는 GDP 성장에

‘플러스(+)’ 요인으로 돌아설 것입니다.

9. House Prices (주택 가격)

Question: 2025년 주택 가격은 대체로 보합세(flat)였습니다. 2026년 주택 가격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시장 전망

전국 기준 +3% ~ +5% 상승 (상승 전환)

분석

금리가 내려가면

매수 대기 수요가 살아납니다.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Structural Shortage)에서

대출 금리 하락은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2025년의 보합세를 끝내고

다시 우상향 추세를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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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ousing Inventory (주택 재고)

Question: 팬데믹 기간 급감했던 주택 재고가 늘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적습니다. 2026년에는 재고가 더 늘어날까요?

시장 전망

점진적 증가 (거래 활성화)

분석

이른바 ‘Lock-in 효과

(저금리 대출 때문에 집을 못 파는 현상)’가

금리 인하로 인해

서서히 풀릴 것입니다.

매물이 나오면서

거래량이 늘어나고,

이는 시장의 선순환을 이끌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2026년, ‘정상화(Normalization)’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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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답변들을 종합해 보면

2026년의 키워드는

**’정상화(Normalization)’**입니다.

인플레이션은 2%대로 돌아오고,

금리는 중립 수준을 찾아가며,

고용과 성장은

과열도 침체도 아닌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그림입니다.

이는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

모두에게 나쁘지 않은 환경입니다.

극단적인 공포보다는,

기업의 실적과 자산의 본질 가치에

집중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시 경제의 파도가 잔잔해지니,

이제 배의 성능(개별 기업/자산)이

더 중요한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딱 하나만 예측해 본다면,

2026년 연말 주식 시장은

‘상승’일까요’하락’일까요?

여러분의 ‘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1년 뒤에 와서 정답을 맞춰보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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