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엔비디아 주식만 볼 때, 진짜 ‘큰손’들은 텍사스 흙바닥을 사고 있다.

주식 시장에는 잔인한 진리가 하나 있다.

“확실해 보이는 것에는 먹을 것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뉴스에 나오고,

옆집 철수가 돈을 벌었다고 할 때

비로소 지갑을 연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

대중이 환호하며 너도나도 살 수 있을 때,

그 자산의 가격은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아 있기 때문이다.

진짜 선수들은 다르다.

그들은 남들이 의심할 때 움직이고,

대중이 확신을 가질 때 조용히 빠져나온다.

아무리 열심히 노를 저어도

물이 흐르지 않는 웅덩이에서는 제자리다.

부의 크기는 ‘노력’이 아니라,

거대한 돈이 흐르는 길목에 서 있었느냐가 결정한다.

2025년, 그리고 앞으로 3년.

자본은 이 5가지 길목으로 미친 듯이 쏠리고 있다.

당신의 포트폴리오는 이 거대한 물줄기 위에 있는가?

1. AI의 심장: 전력 인프라 (Energy for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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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을 만드는 전쟁(Training)은 끝났다.

이제 시장의 고민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이 괴물 같은 AI를 도대체 무슨 수로 돌릴 것인가?”

최근 텍사스에 사는 내 지인의 이야기를 해주겠다.

그는 Glen Rose 라는 텍사스

시골의 아주 넓은 땅을 사서 집을 짓고,

취미로 동물들을 키우며 조용히 살고 있었다.

그런데 뜬금없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에서 연락이 왔다.

그 땅을 팔라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파격적인 가격에.

이유는 단 하나였다.

그의 땅 근처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었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가 되었다.

24시간 끊기지 않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데,

송전망을 새로 까는 건 너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아예 발전소 옆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다.

시골 깡촌이라도 ‘전기’ 옆에 있으면

금싸라기 땅이 되는 시대다.

이것이 바로 돈의 흐름이다.

변압기, 전선, 그리고 SMR(소형 원자로) 같은

에너지원이 단순 테마가 아니라 ‘필수재’가 된 이유다.

전기가 없으면 AI도 없다.

2. 내 손안의 두뇌: 온디바이스 AI (On-Device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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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클라우드 서버에 물어보는 시대는 끝난다.

보안 문제, 그리고 막대한 서버 비용 때문이다.

이제 AI는 거대한 서버실을 나와

당신의 주머니(스마트폰), 당신의 책상(PC),

당신의 자동차로 들어온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돌아가는 고성능 AI.

이를 가능하게 할 저전력 반도체(NPU)와

하드웨어 교체 수요는 폭발할 수밖에 없다.

소프트웨어의 시대에서

다시 하드웨어의 대반격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3. 노동의 종말과 대체: 로보틱스 (Physical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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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하기 힘들다”는 말은

이제 투정이 아니라 비명이다.

인구 절벽과 인건비 상승은

기업에게 로봇 도입을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으로 만들었다.

테슬라가 왜 자동차 회사를 넘어

로봇 회사로 거듭나려 하겠는가?

공장의 단순 노동부터

가정의 가사 노동까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기업이

미래의 패권을 쥔다.

로봇의 관절, 눈, 두뇌를 만드는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4. 인간의 원초적 욕망:

수명과 삶의 질 (Bio & Health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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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어려워도

인간이 절대 포기하지 않는 두 가지가 있다.

**’더 예뻐지고 싶은 욕망’**과

**’더 오래 살고 싶은 본능’**이다.

비만 치료제는 이제 단순한 다이어트 약이 아니다.

심혈관 질환을 막고 수명을 늘리는

‘현대판 불로초’로 진화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 속에서,

병을 고치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바이오 기술에

천문학적인 자본이 몰리고 있다.

5. 불안한 평화: 방산과 우주 (Defense &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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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는 옛말이 되었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제 상수(Constant)다.

전 세계가 국방비를 늘리고 있으며,

전쟁의 양상은 땅에서 하늘로,

하늘에서 우주로 확장됐다.

우주는 더 이상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영역이다.

저궤도 위성 통신망과 재사용 발사체 시장은

이제 막 돈이 되기 시작한 ‘조 단위’ 시장이다.

안보가 곧 경제인 시대다.

결론: 버스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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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중에 확실해지면 들어가야지”라고

생각하는가?

내 지인이 원전 근처 땅을 미리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었을까?

다시 말하지만, 모두에게 확실해 보이는 순간,

당신이 먹을 수 있는 수익은 없다.

투자는 불확실성을 비용으로 지불하고,

미래의 수익을 사는 행위다.

남들이 “그게 되겠어?”라고 의심할 때가

가장 쌀 때다.

지금 당신의 자산은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흐름을 타라.

그것이 자본주의에서

가장 적은 힘으로 가장 멀리 가는 방법이다.

P.S.

이 5가지 거대한 흐름 속에서,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독점적인 해자(Moat)를 구축한

**’대장 기업’**들은 정해져 있다.

혹시라도 그 기업들이 어디인지,

혹은 내가 보고 있는 섹터가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댓글을 남겨라.

진지하게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고 싶은 분들과는

깊은 인사이트를 나눌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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