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이 바뀐다.
멍하니 있을 텐가?
나스닥이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주식 거래 시간을
하루 23시간, 주 5일로
확대하는 안을 낸다고 한다.
2026년 하반기,
사실상 ‘잠들지 않는 시장’ 이 열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반응한다.
“오, 밤에도 거래할 수 있고 편하겠네?”
틀렸다.
진짜 선수들은 이 뉴스에서
‘피 냄새’와 ‘돈 냄새’를 동시에 맡는다.
이건 단순한 시간 연장이 아니다.
자본 시장의 생태계가
완전히 뒤집히는 신호탄이다.
1. 24시간 전장, 무엇이 달라지는가?
🔥 ‘오프닝 갭(Gap)’의 소멸
기존에는 밤새 터진 뉴스가
아침 9시 30분 시초가에
한방에 반영되며 가격이 점프했다.
하지만 이제는?
뉴스가 터지는 즉시 가격에 반영된다.

남들이 다 살 수 있을 때 사면?
이미 늦다.
호재가 뜨면 새벽 3시에도
가격은 이미 천정부지일 것이고,
악재가 터지면 자고 일어났을 때
계좌는 이미 녹아있을 것이다.
이제 **’대응의 속도’**가
생존을 결정한다.
📉 얇아진 유동성, ‘플래시 크래시’의 공포

모두가 잠든 새벽 시간(야간 세션)은
거래량이 적다.
무슨 뜻이냐고?
적은 돈으로도 주가를
10%, 20%씩 흔들 수 있다는 얘기다.
세력들이 개미 털어먹기
딱 좋은 환경이다.
자고 일어났더니 내 주식이 -30% 찍고
다시 원상 복구되어 있는 상황.
멘탈 약한 아마추어들은
이 공포를 절대 못 견딘다.
🤖 AI와 알고리즘의 독무대

인간은 잠을 자야 한다.
하지만 기계는 자지 않는다.
24시간 시장은 결국
AI와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맨몸으로 덤비는 개인 투자자에게는
더 가혹한 전장이 된다.
2. 그래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시장이 바뀌면 투자자도 변해야 한다.
진짜 선수들의 마인드셋을 장착해라.
✅ ‘투자 중독’과 ‘실력’을 구분해라

24시간 장이 열린다고
24시간 매매하는 건
투자가 아니라 중독이다.
시도 때도 없이
시세창 들여다보며
일상을 망치면
결국 시장의 노예가 될 뿐이다.
선수는 자기가 이길 수 있는
시간에만 싸운다.
절제가 곧
실력인 시대가 온다.
✅ 한국 투자자(서학개미)에겐 ‘역설적 기회’

한국의 낮 시간이
곧 미국의 야간 세션이다.
우리가 말똥말똥 깨어있는 시간에
미국 시장이 돌아간다?
정보 접근과 대응 속도 면에서
자고 있는 미국 현지인보다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가 잠든 사이,
우리는 깨어 있다.
이 지리적 이점을
무기로 삼아야 한다.
✅ 흔들리지 않는 ‘자산’을 깔고 가라
단기 변동성은 극심해질 거다.
잡주나 테마주는
24시간 내내 롤러코스터를 탈 것이다.
결국 답은 하나다.
‘잠들어도 마음 편한 자산’
내가 자는 동안에도
기업이 돈을 벌고,
시장 지배력을 키워가는
우량주나 ETF(QQQ 등).
변동성이라는 소음을
무시할 수 있는 **’배짱’**과 ‘안목’.
그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
[결론]

시장은 점점 더 빠르고,
거대하고, 잔인해지고 있다.
누군가는 24시간 돌아가는
시세판에 갇혀 피폐해지겠지만,
준비된 자들은
이 거대한 유동성의 파도 위에서
서핑을 즐길 것이다.
당신의 자산은,
그리고 당신의 멘탈은
이 24시간 전쟁터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는가?
“새벽 3시에 일어나
매수 버튼 누를 자신 없다면,
애초에 그런 싸움은 하지 마라.
나는 내 방식대로,
내가 이길 수 있는 판에서만 싸운다.”
남들이 잘 때 깨어있을 자신이 없다면,
잘 때도 알아서 오르는 자산을 사라.
그게 선수들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