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스마트폰 갤러리를 정리하다가
문득 손이 멈췄다.
화면 속에
**’2009년 1월, 라스베가스’**라는
날짜가 선명하게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17년 전.
공고를 졸업하고 휴대폰 수리 기사로 시작해,
작은 회사를 키워내기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누비던
나의 CES(세계 가전 전시회) 출장 사진들이다.
맨손으로 시작해 중견기업의 CEO가 되고,
이제는 경제적 자유를 이뤄
가족들과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지금.
치열했던 그 시절의 기록은
단순한 ‘추억 팔이’가 아니다.
이것은 바닥에서부터
실물 경제를 몸으로 부딪치며 배운,
다가올 2026년의 부(Wealth)를 거머쥘
‘미래 투자의 결정적 단서’ 가 되어준다.

금융위기의 공포가 극에 달했던 2009년 1월, 하지만 CES 현장은 인산인해였다.
1. 2009년의 데자뷔: 매크로의 공포 vs 마이크로의 혁신
사진 속 날짜 2009년 1월을 다시 보자.
당시 상황이 기억나는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직후였다.
거시경제(Macro) 지표는
바닥을 뚫고 있었고,
뉴스에서는 연일
“자본주의 시스템이 붕괴한다”,
“대공황이 온다”며 공포를 조장했다.
하지만 사진 속 현장은 달랐다.

삼성 부스에서 내가 찍은 동영상이다. 위기 속에서도 기업들의 R&D와 혁신은 멈추지 않았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생명력이다.
당시 내가 찍은 삼성전자 부스는
발 디딜 틈이 없었고,
ASUS의 화려한 하드웨어들은
번쩍이고 있었다.
대중이 거시경제의 공포에 매몰되어
주식을 투매할 때,
위대한 기술 기업들은
‘스마트폰 혁명(Mobile Revolution)’이라는
다음 슈퍼 사이클을
묵묵히 준비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2009년은
나스닥(QQQ) 역사의 최저점(Bottom)이었다.
당시 현장 실무자의 눈으로
기술의 진보를 목격했음에도,
투자의 그릇이 작아
그 기회를 온전히 담지 못했던 아쉬움.
그 뼈아픈 교훈이 나를
더 냉철하고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시켰다.

나스닥 챠트다. 2009년 저점을 찍은후 지금까지 약 2500% 상승했다.
2. 블랙록이 경고한 2026년:
‘부채의 시대’와 새로운 헤지 수단
지금 시장은 17년 전과 소름 돋는
평행이론을 달리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발표한
2026년 전망 보고서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그들은 2026년까지
미국의 연방 부채가
38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미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강력하게 경고했다.
여기서 일반인과 투자자의 시각이 갈린다.
일반인은
“미국 망했네, 현금 쥐고 있어야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산가는 안다.
국가 부채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 빚을 녹이기 위해 막대한 유동성(돈)이
풀린다는 뜻이고,
이는 곧 화폐 가치의 하락과
자산 가격의 폭등을 의미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수장, 래리 핑크. 그는 미국의 막대한 부채 문제를 경고하며,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대상이 아닌 ‘금융 시스템 위기의 도피처(Flight to Quality)’임을 공식화했다.
블랙록은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이
단순한 투기 수단이 아니라,
‘미국 부채 위기에 대한
기관들의 필수 헤지(Hedge) 수단’
으로 자리 잡는
‘기관 도입의 여명기(Dawn of Institutional Era)’가
될 것이라 천명했다.
2009년이 무너진 금융 시스템 위에서
‘모바일’이 싹텄다면,
2026년은 흔들리는 화폐 시스템 위에서
‘디지털 자산(Crypto)’과 ‘AI’가
새로운 가치 저장 및 생산 수단으로
부상하는 거대한 변곡점이다.
3. 기술적 분석: 2026년 CES의 주인공은
‘On-Device AI’
그렇다면 주식 시장,
특히 기술주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가?
수만 대의 기기를
직접 뜯어보고 고쳐본 경험을 가진,
현재 나스닥 위주의 투자를 집행하는
내 관점은 명확하다.
지난 2년이
엔비디아(Nvidia) 중심의
클라우드 거대언어모델(LLM)
‘학습’ 경쟁이었다면,
2026년은 이를 우리 손안의 기기(Edge)로
내리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의 원년이다.

과거엔 단순히 부품 스펙 경쟁이었지만, 이제는 ‘지능’을 담을 그릇이 필요하다.
AI가 데이터센터를 벗어나
로컬 기기(PC, 스마트폰, 로봇,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려면 필연적으로
하드웨어의 슈퍼 사이클이 동반되어야 한다.
Latency(지연 시간) 제거
실시간 통번역, 자율주행에
클라우드 서버 핑(Ping)은 치명적이다.
기기가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Privacy(보안)
내 금융 정보와 사생활을
클라우드에 보내지 않고
기기 내에서 처리해야 한다.
NPU & Memory
이를 위해선
기기 자체의 연산 능력과
메모리 대역폭이
지금보다 수십 배 증가해야 한다.
이는 퀄컴, 애플,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에게
막대한 교체 수요(Replacement Demand)를 창출한다.
이것이 내가
시장의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QQQM(나스닥 100 ETF) 비중을
공격적으로 유지하고,
매주 추가 매수하는 기술적 근거다.
4. 경제적 자유를 ‘지키는’ 투자

나는 이미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더 이상 생계를 위해
매일 출근하지 않지만,
투자는 멈추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현역 CEO 시절보다
더 치열하게 시장을 보고 공부한다.
내 자산이 늘어나는 속도가
화폐 가치가 쓰레기가 되는 속도보다 빨라야,
이 소중한 자유를
우리 가족과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09년의 낡은 사진첩을 보며 다시금 확신한다.
위기론이 득세하고
부채가 급증하는 시대일수록,
해답은 현금이 아니라
‘압도적 기술 독점 기업(QQQM)’과
‘희소한 자산(Crypto)’에 있다.
지금 시장이 두려운가?
역사가 증명하듯,
대중의 공포는 언제나
**’부의 추월차선’**으로 진입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입장권이었다.
시장이 덜컹거린다면,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큰 조정을 받는다면
난 절대 두려워 하지않고
현재 보유중인 현금성 자산을
과감히 투입할것이다.
17년 전 내가 놓쳤던 그 입장권을,
이번 사이클에서는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